오랜만에 견빠를 만나서 점심을 먹으며 이야기를 하다 견빠의 이모님 댁의 고장난 22인치 모니터 이야기가 나왔다. 사설수리업체에서 3만원에 수리가능한 고장이라며 같이 가지러 가자고 꼬시는데… 일단 가져와보기로.
집에 들고 와서 테스트를 해보니 전원이 아예 안 들어왔다. 가끔씩 LG 로고만 들어오고 바로 나가버리는 전원...
전원이 안 들어와도 꽂아만 두면 노트북 쪽에서 모델과 해상도를 인식하더라. 패널이 멀쩡하다는 데에 희망을 가지고 내일로 사설수리점 방문 예약을 잡아두고 있었는데
???
운으로 한 번 켜진 줄 알았는데 계속 잘 작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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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다음 날 다시 켜 봤을 때 또다시 증상이 재발, 오산의 사설수리점까지 모니터를 직접 들고 방문.
다행히 간단한 고징이었고 3만원에 수리가 끝났다.
최종적으로는 이러한 벽걸이 셋팅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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