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말에 결국 느려터지고 발열 심한 프리브를 참지 못하고 중고로 구입한 아이폰 6s로 갈아탔다. 근데 중고 거래란 게 중독되면 위험(?)하더라. 안드로이드 쓰다 아이폰으로 바꾸니 잘 사용하던 갤럭시탭S2가 또 거슬림 -> 중고로 팔고 아이패드 미니 2세대로 바꿈 (탭S2 중고가가 진짜 비싸서 한 세대 전 모델이긴 하지만 아이패드를 사고도 돈이 남았음.) 통화품질 엉망에 터치노이즈에 볼륨조절 버그 등으로 돈값 못하는 중이던 제이버드를 팔고 덜컥 에어팟 구입. 그리고 남은 기어 S2도 아이폰과의 연동 안정성 문제로 고통받던 차에 아는 형한테 애플워치를 싸게 넘겨받아 처분 예정. 한때는 애플빠와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영락없는 po앱등이wer가 되버리고 말았다 PS: 팔고 다른거 사고 해서 생각보다 돈은 많이 안썼는데 잘 모르는 사람은 내가 금수저인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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